아버지께서 우체국에서 일하시기 때문에 17년정도 지은지 33년이나된 우체국내 관사에서
살았는데 이번에 우체국을 새로 지은다고 해서 주말에 이사했습니다.
이사한 곳은 도보로 2분정도 거리인 마을회관 입니다. 2층건물이라서 1층은 우체국, 2층은
관사로 사용하게 우체국에서 임대를 했기에 새 우체국 공사가 끝날때 까지는 여기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살던 관사는 지은지 33년이나 되서 그런지 방2개에 거실도 없는 곳 이었는데 이번에 잠시
살게된 마을회관 2층은 가정집이 아니라서 그런지 부엌 겸 거실과 큰 방 1개 입니다.
그래도 전체평수도 전에 살던 관사보다 넓고 1개뿐인 방도 꽤 커서 칸막이를 설치해서 반은 방으로
쓰고 나머지 반은 짐을 옮겨 놓은 상태입니다.
4인가족이 살기에는 좀 불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공사가 올해안에는 끝난다고 하니
조금만 참고 지내야 겠습니다.